‘Too Mucha Matcha’ 캠페인으로 Z세대 공략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디저트 브랜드 노티드(Knotted)가 ‘투 머치 말차(Too Mucha Matcha)’ 캠페인을 통해 말차의 매력을 가득 담은 신메뉴 11종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SNS 및 Z세대 사이에서 급부상 중인 말차 열풍을 반영해 기획됐다. 노티드는 ‘말차 맛집’으로서의 포지셔닝을 강화하고자 질 좋은 말차 만을 엄선하여 사용했으며 도넛, 소금빵, 음료, 빙수 등 디저트부터 음료까지 총망라한 총 11종의 말차 라인업을 선보인다.
이번 라인업의 핵심은 말차를 베이스로 한 다양성과 완성도다. 풍부한 말차 크림에 화이트 초콜릿 칩을 더해 말차 마니아 취향 저격할 ‘찐!한 말차 도넛’, 쌉싸름한 말차 크림과 달콤한 초코 푸딩 크림의 조화로 색다른 풍미를 선사하는 ‘말차 초코 퐁당 도넛’이 대표적이다.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도 놓치지 않았다. 대체 당 슈가 파우더를 활용해 건강한 단맛을 즐길 수 있는 ‘저당 말차 크림 도넛’, 고소한 소금빵과 깊은 풍미의 말차 크림 밸런스가 돋보이는 ‘말차 크림 소금빵’ 등도 함께 선보인다.
음료 라인업에서는 제주산 말차를 사용한 말차의 무한한 변주를 보여준다. 제주산 말차 본연의 맛을 극대화한 ’제주 말차 딸기 라떼’, ’제주 말차 유자 에이드’, 제주 말차 라떼’, 크림 제주 말차 라떼’, ’크림 제주 말차 딸기 라떼’는 말차의 다채로운 조합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브륄레 스타일의 크림과 진한 말차가 어우러진 ‘제주 말차 클라우드’는 시각적·미각적 만족을 동시에 충족시킨다.
무더운 여름철 말차 애호가들을 위한 빙수도 선보인다. 시원하게 갈아 만든 말차 쉐이크에 통단팥과 볶음 콩가루, 떡을 올려 한국적 정서와 모던한 감성을 동시에 만족시킬 ‘통통 단팥 말차 빙수’는 여름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다.
노티드 관계자는 “이번 ‘Too Mucha Matcha’ 캠페인은 프리미엄 말차의 진한 풍미와 감각적인 비주얼로 Z세대에게 새로운 말차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11종의 다채로운 메뉴를 통해 자신만의 말차 취향을 발견하고, 말차의 새로운 매력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sglee640@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