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라이프스타일 기반의 필링웨어(Feeling Wear) 브랜드 베리시(Verish)가 지난 3일, 스타필드 수원에서 두 번째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2025 베리시 Vreak Free’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된 베리시의 두 번째 팝업스토어는 고객 접근성이 높은 스타필드 수원 그랜드 아트리움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는 15일까지 고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층 강화된 공간 기획과 콘텐츠 구성으로 고객들을 맞이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총 20여 종의 브라 제품을 체형과 고객 니즈에 따라 다양하게 연출했으며, 속옷 구매 시 겪는 사이즈 고민 등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에 브라 피팅룸을 마련해 고객이 직접 제품의 기능성과 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당연하게 여겨지던 불편함에 선을 긋고, 작은 불편함에도 타협하지 않는 새로운 기준을 제안한다’는 메시지를 공간 전반에 시각화해 구성했으며, 고객들이 '나에게 당연해진 불편함'을 종이를 적어 직접 파쇄하는 이벤트와 100% 당첨 럭키드로우 이벤트로 고객 참여를 유도한다.
베리시 관계자는 “플래그십 스토어 도산점과 성수에 이어 고객들에게 제품을 직접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스타필드 하남과 수원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게 되었다”라며 “스타필드 하남 팝업스토어를 찾은 고객들은 줄을 서 제품 체험 및 이벤트에 참여했으며 제품 체험 후 구매로까지 이어지는 등 베리시의 오프라인 경쟁력과 고객 흡입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sglee640@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