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식품 광천별맛김 “K-푸드의 바다맛, 세계 시장에 깊게 퍼지도록 노력할 것”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충청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후원한 ‘2025 충남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소노벨천안 및 도내 일원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도내 수출기업 250여 개사를 비롯해, 11개국 110여 명의 해외 바이어, 충남도 해외사무소 7곳(인도·베트남·인도네시아·독일·일본·미국·중국)과 4개국 통상자문관(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호주·멕시코)등이 참가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충남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의 장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광천별맛김의 이성행 대표는 행사에 참여해 적극적인 바이어 상담을 통해 아시아를 넘어 유럽과 미주 시장으로의 진출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 광천별맛김은신선한 맛을 담은 김으로,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충청남도 대표적인 수산가공식품 브랜드다.
이성행 대표는 "K-푸드의 글로벌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만큼, 충남의 대표 식품인 김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며,"이번 상담회를 계기로 해외시장 개척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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