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고단백 오트면’은 밀가루 함량은 낮추고 통곡물 귀리(오트)를 갈아 넣은 반죽으로 만들어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함께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귀리를 볶아 고소한 풍미를 살리고, 면 반죽에 곱게 갈아 넣어 쫄깃하고 매끄러운 식감을 구현했다.
‘고단백 오트면’은 귀리를 그대로 한 번 볶은 뒤 가루로 곱게 갈아내 면 반죽을 만듦으로써 고소하고 진한 풍미를 올리면서 매끈하고 쫄깃한 식감까지 더했다.
냉장 사리면 타입으로, 끓는 물에 제품을 넣고 약 2분 삶은 뒤 다양한 면 요리로 활용하면 된다. 샐러드 파스타, 비빔국수, 들기름 막국수 여름철 인기 면 요리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번에는 밀가루 면의 쫄깃한 식감 등 장점은 그대로 살리면서, 밀의 함량을 줄이는 대신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귀리를 넣은 ‘오트면’으로 영양을 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귀리는 영양가가 높고 다양한 요리에 활용 가능한 식재료로 인식이 커지며 전 세계적으로 관련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건강 관리를 중시하는 현대 식단에서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고단백 오트면’은 소비자가 좋아하는 면 요리를 맛있게 즐기면서 단백질과 식이섬유 등 영양소도 함께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풀무원지구식단은 계속해서 많은 소비자가 지속 가능한 건강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