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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단백질·식이섬유 ‘지구식단 고단백 오트면’ 출시

이순곤 기자 | 입력 : 2025-07-07 08:53

밀가루 함량 낮추고 오트(귀리)를 넣어 만든 고단백, 고식이섬유 면 제품

풀무원지구식단 고단백 오트면
풀무원지구식단 고단백 오트면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풀무원의 식물성 지향 식품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이 고단백·고식이섬유를 고려한 신제품 ‘고단백 오트면’을 출시하며, 영양 강화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신제품 ‘고단백 오트면’은 밀가루 함량은 낮추고 통곡물 귀리(오트)를 갈아 넣은 반죽으로 만들어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함께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귀리를 볶아 고소한 풍미를 살리고, 면 반죽에 곱게 갈아 넣어 쫄깃하고 매끄러운 식감을 구현했다.
‘고단백 오트면’은 귀리를 그대로 한 번 볶은 뒤 가루로 곱게 갈아내 면 반죽을 만듦으로써 고소하고 진한 풍미를 올리면서 매끈하고 쫄깃한 식감까지 더했다.

냉장 사리면 타입으로, 끓는 물에 제품을 넣고 약 2분 삶은 뒤 다양한 면 요리로 활용하면 된다. 샐러드 파스타, 비빔국수, 들기름 막국수 여름철 인기 면 요리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번에는 밀가루 면의 쫄깃한 식감 등 장점은 그대로 살리면서, 밀의 함량을 줄이는 대신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귀리를 넣은 ‘오트면’으로 영양을 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귀리는 영양가가 높고 다양한 요리에 활용 가능한 식재료로 인식이 커지며 전 세계적으로 관련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건강 관리를 중시하는 현대 식단에서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고단백 오트면’은 소비자가 좋아하는 면 요리를 맛있게 즐기면서 단백질과 식이섬유 등 영양소도 함께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풀무원지구식단은 계속해서 많은 소비자가 지속 가능한 건강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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