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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뉴엔AI, 상장 이틀 째 17% 급락...급등 후 급락 '투자주의보!'

이성구 전문위원 대학팀 | 입력 : 2025-07-07 15:32

상장 첫 날, 거래량 유통가능물량(249만주)의 4배에 달해...이틀 째도 600만주 넘어

[비욘드포스트 대학팀 이성구 전문위원] 코스닥 상장 첫 날 급등했던 뉴엔AI가 상장 이틀 째 10% 넘게 급락했다. 상장 첫날 거래량이 무려 2000만주에 이어 이날로 6백만주를 넘어섰다. 유통 가능 물량(249만주)을 감안할 때 투자 유의가 필요한 종목이다.

 지난해 기준 뉴엔AI의 사업별 매출 비중. 자료=유진투자증권
지난해 기준 뉴엔AI의 사업별 매출 비중. 자료=유진투자증권

7일 뉴엔AI는 2% 가량 하락 출발한 이후 전거래일보다 17.45% 급락했다.

거래량도 600만주를 넘어섰다.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전문기업 뉴엔AI는 4일 상장 첫날 공모가(1만5000원) 대비 156% 오른 3만8400원에 마감했다.

장중 한때 공모가 대비 세 배에 달하는 4만385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2004년 설립된 뉴엔AI는 SNS·웹 빅데이터를 분석해 기업 맞춤형 AI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비자 경험 분석,신제품 발굴, 판매 수요 예측 등에 주로 활용된다.

 뉴엔AI의 주요 고객사. 자료=뉴엔AI, 유진투자증권
뉴엔AI의 주요 고객사. 자료=뉴엔AI, 유진투자증권

상장 직후 유통 가능 물량은 전체 주식 수의 28%다.

뉴엔AI는 지난해 매출 191억원, 영업이익 4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고객사들로는 삼성전자, 현대차, SK텔레콤, LG전자 등이다.

이성구 전문위원 대학팀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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