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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커넥트, 전북 기후테크 경진대회 ‘2025 SWITCH’ 참가팀 모집

이순곤 기자 | 입력 : 2025-07-08 08:43

성장(Growth Stage)·신규(Ground Stage) 트랙...8월 10일 자정까지

소풍커넥트, 전북 기후테크 경진대회 ‘2025 SWITCH’ 참가팀 모집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초기 스타트업 밸류업 전문 액셀러레이터로서 오픈이노베이션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고 있는 소풍커넥트(대표 최경희)는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테크노파크와 함께 기후위기 대응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는 ‘2025 SWITCH’ 프로그램 참가팀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진행하는 ‘SWITCH’는 전북특별자치도를 기후테크 산업의 테스트베드로 삼아 실증 기반의 사업화와 후속 투자를 연계하는 액셀러레이팅 기반 경진대회다. 올해는 ‘신규 스타트업(Ground Stage)’과 ‘성장 스타트업(Growth Stage)’ 트랙의 참가팀을 동시에 모집한다. 본 프로그램의 참가신청은 오는 8월 10일(일) 자정까지 ‘2025 SWITCH’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SWITCH 성장트랙(Growth Stage)은 전북특별자치도 내에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전문기업 ‘성일하이텍’과 PoC(기술실증) 진행을 통해 기술검증이 가능한 스타트업을 선발한다. 모집 대상은 활성탄 재활용, 배터리 방전 하드웨어, 소재/정제/흡착/분리, 공정수 자원화, 대기오염 저감기술 등을 보유한 스타트업 기업이다.

SWITCH 신규트랙(Ground Stage)은 법인 설립 7년 미만의 기후테크 스타트업 기업으로 기후테크 관련 분야의 기술 검증을 진행하고 있거나 기술 검증을 위한 개발 진행 중인 단계의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한다. 선발된 팀에게는 소풍커넥트 전담멘토가 1:1 코칭과 자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맞춤형 액셀러레이팅을 진행한다. 또한 법률자문, IP, PR, HR 등 소풍커넥트와 협업하고 있는 분야별 전문가 매칭을 통해 솔루션 제공 및 밸류업 기회를 제공한다.

소풍커넥트 최경희 대표는 “전북특별자치도는 기후테크 기술의 실증과 사업화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국내에서 가장 선도적인 지역”이라며 “SWITCH는 단순한 스타트업 대회가 아닌, 실증→투자→성장으로 이어지는 기후테크 스케일업의 통로”라고 강조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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