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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오레곤주 인력 500명 넘게 감원...인텔 주가, 7.23% 급등

이성구 전문위원 대학팀 | 입력 : 2025-07-09 06:11

블룸버그통신, "인텔, 립부 탄 신입CEO 부임하면서 글로벌 인력 20% 감원과 비용절감 등 본격적인 구조조정에 돌입"

[비욘드포스트 대학팀 이성구 전문위원] 미국의 반도체 기업 인텔이 오레곤주에 있는 직원 500명 이상을 감원하겠다고 밝혔다.

 미국의 반도체기업 인텔이 8일(현지시간) 오레곤주의 인력 500명 이상을 15일부터 감원하겠다고 발표, 주가가 7% 넘게 급등했다. 사진=연합뉴스
미국의 반도체기업 인텔이 8일(현지시간) 오레곤주의 인력 500명 이상을 15일부터 감원하겠다고 발표, 주가가 7% 넘게 급등했다. 사진=연합뉴스

이같은 소식에 인텔 주가는 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7.23% 급등했다.

인텔은 이날 15일부터 오레곤주의 알로하와 힐스보로 공장을 시작으로 감원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은 내부 소식통의 말을 인용, 인텔은 본사가 있는 캘리포니아주 산타 클라라의 직원 107명을 감원한 데 이은 조치로 글로벌 인력 20% 감축을 목표로 하고있다고 보도했다.

 립부 탄 신임 CEO가 부임하면서 인텔은 지난 4월부터 본격적인 감원과 영업비용 절감 등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립부 탄 신임 CEO가 부임하면서 인텔은 지난 4월부터 본격적인 감원과 영업비용 절감 등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립부 탄 신임CEO가 부임하면서 인텔은 4월부터 감원과 영업비용 절감 등 본격적인 구조조정을 단행 중이다.

오렌곤주 포틀랜드 교외에 위치한 힐스보로는 공장과 연구센터가 있는 인텔의 고향같은 곳으로 평가받아 왔다.

이성구 전문위원 대학팀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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