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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SRT 특실 간식 박스 디자인 논란 깊이 사과..."재발 방지 총력"

신용승 기자 | 입력 : 2025-07-09 11:10

해당 물품 즉시 전량 회수·폐기 조치
제작·검수·공급 전 라인 점검

에스알 사옥 전경./에스알
에스알 사옥 전경./에스알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에스알은 9일 SRT 특실 물품 디자인 중 일장기와 유사한 부분이 발견된 것과 관련해 깊이 사과드리며 재발 방지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에스알은 SRT 여름 패키지로 제공한 특실물품에서 부적절한 이미지가 포함된 사실을 확인했다.
에스알 관계자는 "경위 여부를 떠나 운영사로서 고객여러분과 국민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며 "문제가 보도된 즉시 해당 물품 공급을 중단했고, 전량 회수 및 폐기 조치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실 물품의 납품과 공급, 검수 전 과정을 점검해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특실 물품 공급 중단 기간 중 특실 이용 고객에게는 운임할인권을 지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향후 에스알은 철도 서비스 품질 향상과 재발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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