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지난 9일 서울 용산역 회의실에서 ‘생활물류 Rail+택배(가칭)’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한국철도공사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지난 9일 서울 용산역 회의실에서 ‘생활물류 Rail+택배(가칭)’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생활물류 Rail+택배는 용산역, 신도림역, 대전역, 부산역 등 전국 12개 역사 내(2㎡ 이내) 무인택배함을 설치해 일반택배 반값 가량의 저렴한 비용으로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택배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이날 사업설명회에서는 참석한 운영사업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사업개요 ▲자격 요건 ▲신청 절차 등을 안내했다.
사업계획서 접수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