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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전세계기업 최초로 시총 4조달러(종가기준) 돌파...0.75% 오르며 4조20억달러 달해

이성구 전문위원 대학팀 | 입력 : 2025-07-11 05:52

시총 2022년 1월 2조달러 돌파한 이후 5개월만에 3조달러, 13개월 후 4조달러마저 돌파

[비욘드포스트 대학팀 이성구 전문위원] 인공지능(AI) 칩 대장주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이 전 세계 기업가운데 최초로 4조 달러(종가 기준)를 넘어섰다.

 엔비디아 주가가 10일(현지시간) 0.75% 오르며 전세계 기업가운데 최초로 시총 4조달러를 돌파했다. 자료=로이터통신, 연합뉴스
엔비디아 주가가 10일(현지시간) 0.75% 오르며 전세계 기업가운데 최초로 시총 4조달러를 돌파했다. 자료=로이터통신, 연합뉴스

10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날보다 0.75% 오른 164.1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에 따라 시총도 전날보다 소폭 오른 4조20억 달러를 기록하며 4조 달러선을 돌파했다.

엔비디아 주가는 전날 장중 시총 4조 달러를 처음 돌파했지만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4조 달러를 방어하는 데는 실패했다.

엔비디아 시총은 2022년 1월 2조 달러를 넘어선 이후 5개월만에 3조 달러를 돌파한 데 이어 13개월 만에 4조달러마저 넘어선 것이다.

 엔비디아는 AI 열품에 힘입어 지난 2022년 1월 시총 2조달러를 돌파한 이후 5개월만에 3조달러, 이번에 4조달러마저 돌파했다. 사진=로이터통신, 연합뉴스
엔비디아는 AI 열품에 힘입어 지난 2022년 1월 시총 2조달러를 돌파한 이후 5개월만에 3조달러, 이번에 4조달러마저 돌파했다. 사진=로이터통신, 연합뉴스

이날 반도체주들은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를 비롯해 마이크론이 0.75% 상승한 반면 대만 TSMC는 0.9% 하락했다. 대만 TSMC는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이후 2거래일째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며 하락했다.

이성구 전문위원 대학팀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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