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명란 이야기’ 주제로 한반도 명란의 역사와 숨은 가치 조명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이 주최·주관하는‘7월 한식콘서트’가 오는 31일,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이번 한식콘서트는 덕화명란 장종수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조선 명란 이야기’를 주제로 한반도 명란의 역사와 숨은 가치를 소개한다. 명란을 비롯한 전통 식재료와 한식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여름철 잃기 쉬운 입맛을 되살리고 우리 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식콘서트’는 매월 다양한 주제로 열리는 한식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한식의 가치와 문화적 깊이를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된 소통의 장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11일부터 한식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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