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BBQ[비욘드포스트 한종훈 기자]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가 김지훈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 심관섭 전 대표는 취임 1년 만에 회사를 떠났다.
14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최근 1972년생 김지훈 신임 대표이사가 제너시스BBQ 경영을 맡았다.
김 대표는 CJ제일제당 출신으로 미국 인디애나대를 나온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다. 2022년 10월부터 2023년까지 CJ제일제당에서 식품수출담당 경영리더를 맡았다.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이 해외 사업을 강조해 온 만큼 글로벌 전문가를 전격 발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관섭 전 대표는 이달 부로 대표이사 자리에서 사임했다. 미니스톱 출신인 1967년생인 심 전 대표는 지난해 7월 8일 윤홍근 회장의 동생 윤경주 부회장의 뒤를 이어 대표에 취임했다.
한종훈 기자 hjh@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