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생활위생 전문 브랜드 둠벅(DOOMBUG)이 여름철 야외활동 중 모기와 진드기로부터의 위협을 줄이기 위한 해충 기피제 ‘모기스탑’(70ml)을 출시했다.
신제품 ‘모기스탑’은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도 권장하는 기피 성분인 이카리딘(Icaridin)을 15% 함유하고 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외품 허가와 피부자극 테스트를 모두 완료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소개됐다. 특히 생후 6개월 이상 영유아와 임산부도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안전성을 확보한 점이 특징이다.
모기뿐만 아니라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를 일으킬 수 있는 살인진드기까지 대응할 수 있는 기피 효과도 갖춰 야외활동 전용 제품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했다. 360도 전방향 분사가 가능한 스프레이 타입으로 제작돼 캠핑, 등산, 러닝 등 다양한 환경에서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제품에는 글리세린 성분이 더해져 끈적이지 않고 산뜻한 사용감을 제공하며, 피톤치드 향을 적용해 상쾌한 기분을 유도한다. 용량은 70ml로 항공기 기내 반입이 가능한 사이즈로 제작돼 국내외 여행 시에도 휴대가 용이하다.
둠벅 관계자는 “모기스탑은 여름철 야외활동 중 피부에 해를 끼칠 수 있는 모기와 진드기로부터 소비자들의 안전한 활동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된 제품”이라며, “안전성과 실용성을 갖춘 해충 기피제로 소비자들의 일상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모기스탑은 오는 7월 31일까지 출시 기념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