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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시에나, 세라지오GC·카카오VX 인력 전원 고용 승계한다

이순곤 기자 | 입력 : 2025-07-15 09:41

더 시에나, 세라지오GC·카카오VX 인력 전원 고용 승계한다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세라지오GC를 인수한 더 시에 그룹은 기존 직원을 전원 ‘더 시에나 벨루토 직원’으로 고용 승계한다고 15일 밝혔다.

더 시에나 그룹은 스톤브릿지자산운용과 카카오VX의 요구를 100% 수용해, 세라지오GC 전직원의 고용을 모두 승계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 시에나 그룹은 최근 중부CC와 세라지오GC를 연달아 인수했으며, 이 과정에서 매도자들이 제시한 핵심 협상조건이 직원들의 고용 승계와 근무 안전성 보장이었고, 이를 100% 수용한더 시에나 그룹이 인수를 확정 짓는 가장 중요한 조건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세라지오GC는 안정적으로 더 시에나 그룹에 운영이 승계되고 있는상황이다.

더 시에나 관계자는 “당분간 세라지오GC와 ‘더 시에나 벨루토 컨트리클럽’ 으로 공식 명칭이 함께 쓰여질 예정”이라며 “고객들의혼선을 최소화 하는 것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중부CC와 세라지오GC 모두에서고용 승계를 최우선 조건으로 내세워 매도자들과의 협상을 수용한 것은 고용 보장을 1순위 조건으로 내걸고있는 기업 M&A의 모범 사례로 보여진다.

한편, 더 시에나 그룹은 지난 6월인수한 중부CC 역시 전 직원 고용 승계와 3년간 근속 보장을명시해 안정적 이행을 약속한 바 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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