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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 현장점검 시행

신용승 기자 | 입력 : 2025-07-15 15:04

설계단계부터 시공·운영까지 안전관리 당부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오른쪽 두 번째)이 15일 남부내륙철도 설계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국가철도공단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오른쪽 두 번째)이 15일 남부내륙철도 설계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국가철도공단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14일, 15일 양일간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의 제1∼10공구 설계 현장을 방문해 주요 현안 및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현장에서 이 이사장은 “설계단계부터 시공 및 운영까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정성, 내구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설계에 반영해 줄 것”을 강조하며 “지방자치단체·관계기관과의 협업과 분야 간 인터페이스를 통해 설계품질을 강화하고 적기에 공사를 발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앞줄 왼쪽 두 번째) 14일 김천역사 보도육교에서 남부내륙철도 설계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국가철도공단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앞줄 왼쪽 두 번째) 14일 김천역사 보도육교에서 남부내륙철도 설계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국가철도공단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은 총사업비 6조 7152억원을 투입해 경상북도 김천에서 경상남도 거제까지 총 174.6km를 단선전철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수도권에서 경남·북 내륙, 남해안까지 하나로 이어지며 고속철도 서비스 수혜지역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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