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스타 팬들이 아이돌차트를 통해 모은 기부금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는 지난 6월 기부스타로 선정된 가수 이솔로몬·박지현·홍지윤의 팬들이 아이돌차트를 통해 모은 기부금을 전달하며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고 17일 밝혔다.
전달된 소중한 후원금은 생계, 의료, 주거, 심리, 교육 등 다양한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위기가정아동들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신미숙 홀트아동복지회장은 “팬분들이 전해주신 후원금은 위기가정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스타를 향한 응원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이러한 팬덤 문화가 더욱 확신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이돌차트는 팬들이 유료 결제를 할 경우, 보너스로 지급되는 TP포인트를 통해 스타의 이름으로 기부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적립된 TP포인트가 일정 목표치에 도달하면, 해당 포인트와 동일한 금액이 홀트아동복지회로 기부되며, 이러한 시스템을 통해 팬들은 자연스럽게 스타의 이름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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