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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집중호우 피해지역 충남 당진시에 긴급 구호 대응

이순곤 기자 | 입력 : 2025-07-17 10:28

이재민 구호키트 200세트, 대피소용 칸막이 50동, 생수 등 지원

 경남 함양에 위치한 희망브리지 재해구호물류센터에서 이재민 구호키트를 운송 차량에 적재하고 있다.(희망브리지 제공)
경남 함양에 위치한 희망브리지 재해구호물류센터에서 이재민 구호키트를 운송 차량에 적재하고 있다.(희망브리지 제공)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충청권 지역의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당진시에 이재민 구호 물품을 긴급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지원된 물품은 이재민 구호키트 200세트, 대피소용 칸막이 50동, 생수 등이다. 희망브리지는 현재 비상대응 체계를 가동 중이며, 향후 다른 지자체 등의 요청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희망브리지는 여름철 반복되는 수해에 대비해 구호키트를 사전 제작하고,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꾸준히 구축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폭우 대비 캠페인을 전개하며,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안전한 대응을 돕기 위해 SNS를 통해 ‘집중호우 시 행동요령’ 등 실천 정보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집중호우로 더 이상의 피해가 없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희망브리지는 맡은 바 책임을 다해 신속하고 철저하게 대응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과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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