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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구·경북, 또 '물폭탄'…최대 200㎜ '양동이 폭우'

뉴시스 | 입력 : 2025-07-19 09:10

시간당 30㎜ 내외로 퍼붓는다…강약 반복 장대비
아침 최저기온 22~25도, 낮 최고기온 27~32도

17일 대구 북구 노곡동 일대가 집중호우로 인해 물에 잠겨 있다.
17일 대구 북구 노곡동 일대가 집중호우로 인해 물에 잠겨 있다.
[뉴시스] 토요일인 19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흐리고 극한호우가 또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대구기상청은 이날 "저녁까지 대구·경북에 시간당 30㎜ 내외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50~150㎜(많은 곳 200㎜ 이상)다.

비는 좁은 지역에 매우 강하게 내리면서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고 강약을 반복하면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5도(평년 19~23도), 낮 최고기온은 27~32도(평년 27~31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22도, 영주 23도, 경주 24도, 포항 25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봉화 27도, 영주 28도, 울진 29도, 경주 30도, 포항 31도, 구미 32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1~2m, 먼바다에 1~2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등 안전사고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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