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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스쿨, '2025 한중 줄넘기 국제 교류 프로그램' 성료

이순곤 기자 | 입력 : 2025-07-23 15:23

사진 = 점프스쿨 제공
사진 = 점프스쿨 제공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주)점프스쿨(대표 정윤영)은 중국 소재 줄넘기 전문 기관 '티아오셩 샤오판(跳绳小凡)'과 함께한 '2025 한중 줄넘기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4박 5일간의일정 아래 경기도 용인과 수원, 서울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국경과 언어, 문화의 차이를 넘어 줄 하나로 양국 참가자들에게깊은 감동을 남긴 행사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가장 먼저 중국에서 방문한 선수단 및 지도자들은 점프스쿨 본사, 가맹센터등을 방문하여 교육 시스템 및 수업을 체험했다. 나아가 양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함께 참여한 기술 교류세션과 대회 개회식 무대 리허설 등을 통해 실질적인 전문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프로그램핵심 이벤트인 ‘2025 점프스쿨 코리아 줄넘기 대축제’에서교류 참가자 전원이 직접 참가자 자격으로 무대에 오르거나 경기에 출전하며 조명을 받았다. 이를 통해줄넘기를 매개로 한 국제 교류의 상징성을 더욱 부각시켰다는 평가다.

점프스쿨은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과 진심 어린 따뜻한 환대를 바탕으로 참가자들을 맞이했다. 중국팀 역시 진정성과 예의, 열정을 선보이며 박수 갈채를 받았다. 양국 참가자들은 함께 뛰고, 웃고, 식사하는 등 상호 문화를 나누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러운 교류의 진심을 체감했다.

교류 마지막 날에는 공식 수료증 전달식이 이뤄졌다. 무엇보다 한국과중국 참가자들이 함께 준비한 합동 무대 경험 자체가 국경을 초월한 협력과 우정의 상징이 되었다는 후문이다. 이별을앞둔 마지막 순간에는 아쉬움의 눈물과 따뜻한 포옹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서로의 이름을 기억하고 또만나기를 약속하며 작별을 고했다.
사진 = 점프스쿨 제공
사진 = 점프스쿨 제공


점프스쿨과 샤오판은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정기적인 교류 캠프, 콘텐츠 공동 개발, 국제 대회 공동 개최 등 보다 장기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정윤영 점프스쿨 대표는 “처음 시도하는 국제 교류여서 긴장도 많았지만중국 참가자들이 보여준 태도와 진심이 오히려 우리에게 감동을 주었다”며 “이번 만남이 끝이 아닌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대표단의 리더 Yu Xiaoqing(유샤오칭)은 “점프스쿨이 가진 운영 철학과 교육 방식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이번 경험이 중국 줄넘기 발전에 의미 있는자극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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