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지난 22일 대전사옥에서 본사와 5개 계열사 보안 담당자를 대상으로 ‘정보보안·개인정보 담당자 워크숍’을 진행했다./한국철도공사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지난 22일 대전사옥에서 본사와 지역본부, 코레일네트웍스·코레일로지스· 코레일관광개발·코레일테크·코레일유통 5개 계열사와 함께 ‘정보보안·개인정보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워크숍 참석자들은 정보보안의 중요성과 개인정보보호 기본수칙을 되새기면서 보안기술 정책과 최신동향을 공유했다.
또한, 최근 도입한 ‘취약점 통합관리시스템’에 대해 알아보고, 승차권예약발매시스템 등 주요 철도 운영체제에 대한 보안 강화를 위해 전사적으로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앞서 코레일은 7월 한 달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실천서약서 ▲정보보안 슬로건 공모전 ▲정보보안 실천수칙 화면보호기 ▲정보보안 퀴즈대잔치 등을 진행하고 있다.
윤재훈 코레일 디지털융합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은 전사 담당자들의 보안 의식을 높이고, 급변하는 보안 위협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신뢰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보안 체계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