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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 전자도서관 전용 오디오북 서비스 개시

이순곤 기자 | 입력 : 2025-07-24 09:37

독서도 음악처럼 듣는 삼표그룹 셀프도서관, “오디오북 서비스로 독서의 즐거움을 더하다"

삼표그룹, 전자도서관 전용 오디오북 서비스 개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삼표그룹이 전자도서관 전용 오디오북 서비스를 개시한다. 음악처럼 간편하고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듣는’ 오디오북 콘텐츠를 펼치며 MZ세대 직원들에게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은 전자도서관 오디오북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임직원들의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과 유연한 의사소통, 그리고 독서의 편이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삼표그룹은 손을 자유롭게 유지하면서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책의 내용을 흡수할 수 있는 ‘눈이 아닌 귀로 듣는’ 오디오북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로 인해 오디오북 사용자는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 들을 수 있는 오디오 형식의 책으로 출퇴근길이나 혹은 산책 중에도 자연스럽게 독서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반복 청취를 통해 내용을 더욱 깊게 이해할 수 있어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다.
이번에 도입된 오디오북 서비스는 교보문고 플랫폼을 통해 제공된다. 전자도서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원하는 책을 선택하고 ‘대여’ 버튼만 누르면 즉시 청취가 가능하며, 우수 이용자는 최대 5권까지 대여할 수 있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독서는 단순히 지식 습득을 넘어 전략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 나아가 AI 시대 디지털 문해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며 “임직원 개개인이 업무 전문성과 의사결정의 역량을 강화시키는 긍정적인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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