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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동부 안실단, 이마트 여주물류센터서 온열질환·질식사고 예방 캠페인

신용승 기자 | 입력 : 2025-07-24 14:23

경기동부 물류업안전보건협의체·이천시노사민정협의회와 맞손
근로자 대상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원콜 서비스 등 안내

경기동부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은 24일 이마트 여주물류센터를 찾아 온열질환과 질식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
경기동부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은 24일 이마트 여주물류센터를 찾아 온열질환과 질식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경기동부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안실단)은 24일 이마트 여주물류센터를 찾아 온열질환과 질식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성남지청, 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 관내 지자체 등 다양한 안전보건주체들로 구성된 경기동부지역 안실단은 성숙한 안전문화가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문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경기동부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이 이마트 여주물류센터 근로자에게 쿨키트를 전달하고 있다./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
경기동부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이 이마트 여주물류센터 근로자에게 쿨키트를 전달하고 있다./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
이날 캠페인은 경기동부 물류업안전보건협의체와 이천시노사민정협의회가 함께 참여해 물류센터 노동자에게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시원한 물 ▲그늘·바람 ▲휴식 ▲보냉장구 지급 ▲응급조치)을 전파하고, 예방물품으로 쿨키트와 OPS(One Page Sheet) 제공이 이뤄졌다.

또한 안실단은 여름철 질식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원콜(One-Call) 서비스 및 현장 이벤트를 안내하며 참여를 독려했다.

정선식 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장은 “계절적 요인도 노동자의 안전과 건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며 “여름철 온열질환 및 질식사고 취약 시기에 적극적인 지도·점검 활동으로 사고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연일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안실단은 관내 BIS(Bus Information System)와 대형 전광판을 활용해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적극 홍보하는 중이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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