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HOME  >  경제

월급쟁이부자들, 재테크 진입 허들 낮췄다..2030 수강생 3년 연속 47% 이상

김신 기자 | 입력 : 2025-07-24 17:22

월급쟁이부자들, 재테크 입문 교육 콘텐츠 누적 판매 60만건 돌파
월급쟁이부자들, 재테크 입문 교육 콘텐츠 누적 판매 60만건 돌파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직장인을 위한 실전 재테크 플랫폼 ‘월급쟁이부자들’(대표 이정환)이 MZ세대를 포함한 재테크 입문자들을 위한 콘텐츠 공급 확대에 나서며 누적 판매 수 60만 건을 돌파했다. 회사 측은 24일 기준 재테크 입문 교육 콘텐츠 누적 판매 건수가 60만3천234건에 달한다고 밝혔다.

월급쟁이부자들의 입문 콘텐츠는 재테크 학습 초기 단계에 필요한 기초 개념과 실전 설계를 함께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재테크 기초’, ‘내집마련 기초’ 등 오리지널 정규 강의부터 부업·투자 입문 강의, 종합 재테크 특강 등 초보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입문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판매 건수는 직전 연도 대비 약 30% 증가했으며, 지난해에는 총 37개의 입문 교육 제품이 새롭게 론칭됐다. 올해 상반기에도 19개 강의를 새롭게 선보이며 공급을 확대했다.

수강자 구성에서도 뚜렷한 특징이 나타났다. 주요 이용층은 2030세대로, 2023년부터 매년 전체 수강자의 47% 이상을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중을 보이고 있다. 여성 수강자 비율도 2023년 55%에서 2024년 64%, 2025년 7월 기준 66%로 3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입문 장벽을 낮출 수 있었던 요인으로는 전략적인 커리큘럼 최적화가 꼽힌다. 월급쟁이부자들은 동일 강좌라도 기수별로 차별화된 운영 방식을 적용하고 있으며, VOC 데이터와 시장 트렌드에 맞춰 콘텐츠 설계를 유연하게 조정하고 있다. 시의성 높은 특강 기획도 병행하면서 고객의 관심사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최근에는 대표 입문 강의인 ‘재테크 기초반’도 고객 가치 중심으로 커리큘럼을 개편하고 신규 기수 모집을 시작했다. 이번 과정은 이론 습득을 넘어 개인 맞춤형 미션과 로드맵 설계가 가능하도록 구성됐으며, 절세계좌 활용법, 투자 성향별 전략 등 실용적인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다. 실습 세션 또한 수강자의 세분화된 성장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고도화됐다.

월급쟁이부자들, 재테크 진입 허들 낮췄다..2030 수강생 3년 연속 47% 이상


이정환 대표는 “기초 재테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설계한 커리큘럼의 실효성과 신뢰도가 이번 성과로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입문 고객의 학습 니즈와 재무 상황을 반영한 교육 콘텐츠를 고도화해 실행 가능한 재테크 솔루션을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제 리스트 바로가기

인기 기사

최신 기사

대학뉴스

글로벌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