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성구 전문위원] 삼성전자가 23조원에 달하는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발표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가 28일 대규모 파운드리 공급계약 소식에 장중 3.5% 급등하기도 했다. 자료=NAVER
28일 삼성전자 주가는 소폭 하락 출발했지만 삼성전자가 대규모 공급계약을 발표한 이후 장중 3.5% 가까이 급등하기도 했다. 오후 9시 5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2.73% 오르며 6민8000원선에 근접했다.
삼삼성전는 이날 글로벌 대형기업과 22조7648억원 규모(165억달러)의 반도체 위탁생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러한 계약 규모는 지난해 매출액의 7.6%에 달하는 수준이다.
삼성전자는 28일 23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파운드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료=전자공시시스템
계약 기간은 지난 24일부터 2033년 12월31일까지다.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삼성전자는 계약 상대 등은 경영상의 비밀 유지를 위해 공시를 유보한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이 정도 규모의 물량의 파운드리 위탁을 한 점을 감안하면 엔비디아나 AMD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