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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복의 아침생각]...예쁜 꽃 + 그리운 사연 = 아름다움

입력 : 2025-07-29 06:38

[이경복의 아침생각]...예쁜 꽃 + 그리운 사연 = 아름다움
[이경복의 아침생각]...예쁜 꽃 + 그리운 사연 = 아름다움
[이경복의 아침생각]...예쁜 꽃 + 그리운 사연 = 아름다움
[이경복의 아침생각]...예쁜 꽃 + 그리운 사연 = 아름다움
몇해 전 후배님이 알뿌리 심어 준 백합 올해도 진한 향기 내뿜으니 감사, 고향집 울타리에 많이 폈던
키다리 삼잎 국화, 어릴적 큰댁 할아버지방 앞에 피던 배롱나무꽃, 최치원이 좋아한 접시꽃(촉규화),
신라 골품제에 뜻펴지 못한 자신의 처지를 척박한 땅에 피는 촉규화에 빗대 자기 한을 노래,
"...난 곳이 천함을 부끄러워하며 사람에게 버림받은 한을 견디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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