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스토어링크가 몰입형 전시 ‘문도 픽사 픽사, 상상의 세계로’의 통합 마케팅을 총괄하며 누적 관람객 17만 명 돌파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4월 서울 성수동 S팩토리에서 개막한 이후, 픽사의 애니메이션 세계를 실감형 콘텐츠로 구현하며 전 세대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스토어링크는 이번 전시에 대해 콘텐츠의 몰입감을 높이는 것은 물론, 현장 체험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마케팅을 병행함으로써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입체적인 소통 전략을 구사했다.
특히 SNS에서 확산된 관람 인증 콘텐츠는 전시 초반 입소문을 이끌며 유입을 촉진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스토어링크는 전시 초기 기획 단계부터 운영까지 마케팅 전반을 주도하며, 주요 타깃층 분석을 기반으로 한 광고 캠페인과 커뮤니티 중심 콘텐츠를 연계했다. 이를 통해 1020세대부터 가족 단위 관람객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고객층을 흡수했으며, 현장 반응 역시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관계자는 “스토어링크는 콘텐츠 산업의 변화에 맞춰 체험 중심의 마케팅 방식으로 전환을 시도해왔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메시지를 감성적으로 전달하고 소비자와 깊은 접점을 형성하는 마케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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