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복부터 운동복까지 모두 어울리는 ‘로우 프로파일’ 스니커즈 트렌드 주목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하이라이트브랜즈
(대표 이준권
)의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디아도라
(diadora)가
2025 FW신제품 ‘벨루나 로우
(Belluna Low)’ 스니커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
‘벨루나 로우’는 디아도라의 헤리티지 러닝화 디자인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스니커즈로
, 최근 패션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로우 프로파일
(Low Profile)’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 로우 프로파일 스니커즈는 굽이 낮고 실루엣이 얇아
, 가볍고 세련된 인상을 주며 다양한 착장에 쉽게 녹아 들어
MZ세대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
이번 신제품은 오는
8월
1일, 강남 도산대로에 위치한 디아도라의 단독 직영매장 ‘디아도라
1948 서울’에서 선공개하고
, 이후
8월
11일부터 디아도라 공식 온라인몰과 한정판 스니커즈 거래 플랫폼 크림
(KREAM)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된다
.
디아도라의 ‘벨루나’ 라인업은 지난해 여름 첫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올 초 새로운 컬러를 추가로 선보일 만큼 브랜드의 대표적인 라이프스타일 슈즈로 자리잡았다
. 이번 ‘벨루나 로우’는 그 연장선상에서
,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응해 보다 가벼운 착용감과 유연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모델로 기획됐다
.
어퍼에는 통기성이 우수한 메쉬 소재를 적용해 여름철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 브랜드를 상징하는 ‘프리즈
(Frieze)’ 심볼에 동일한 컬러의 스웨이드를 적용해 세련된 믹스매치 감성을 더했다
. 또한
70~80년대 빈티지 러닝화에서 영감을 받은 둥근 앞 코
, 얇은 러버 아웃솔
, 측면의 스티칭 디테일 등으로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
기능적인 면에서도 눈에 띈다
. 얇지만 견고한 고무 아웃솔은 마찰력이 뛰어나 발을 안정적으로 지지해주며
, 쿠셔닝이 적용된 미드솔 안창과 부드러운 갑피는 하루 종일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
‘디아도라
1948 서울’ 매장에서는 ‘벨루나 로우’ 스니커즈 런칭을 기념해
8월 한달간 이벤트를 진행한다
.
디아도라 관계자는 “벨루나 로우는 단순히 트렌드를 따라간 제품이 아니라
, 디아도라 고유의 러닝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일상 속 스타일링과 착용감을 모두 고려해 완성한 제품”이라며 “기능성과 패션성을 모두 갖춘 스니커즈로
MZ세대뿐 아니라 전 세대를 아우르는 데일리 슈즈로 자리매김할 것” 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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