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주방가전 브랜드 빌바(BILBA)가 다양한 요리를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멀티형 주방가전 ‘스팀앤쿡 멀티쿠커’를 출시하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찜과 전골, 볶음 등 여러 요리를 하나의 기기로 가능하게 한 이번 제품은 실용성과 디자인을 중시하는 현대 소비자의 수요를 겨냥한 것이다.
신제품은 2단 트레이 구조를 채택해 복수의 요리를 동시에 조리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3리터 대용량이면서도 콤팩트한 외형으로 설계돼 협소한 주방 공간에서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800W 고출력으로 조리 시간을 단축하고 다이얼 방식의 직관적인 조작 방식을 제공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SUS430 스테인리스 소재와 테프론 코팅을 적용해 내구성과 위생을 동시에 확보했으며, 과열 방지 센서가 탑재돼 사용 안전성도 강화했다. 빌바 측은 바쁜 일상 속 간편한 요리를 원하는 직장인, 육아 가정, 1~2인 가구 등에게 특히 적합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빌바는 그동안 ‘일상 속 감동을 더하고 가치를 채우다’는 슬로건 아래 실용성과 감성을 모두 아우르는 주방가전을 선보여왔으며, 이번 멀티쿠커를 통해 기능성과 디자인 모두를 중시하는 시장 트렌드에 맞춘 제품 라인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신제품 관련 정보는 빌바 공식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