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키즈카페 블럭팡, 평택용죽점 개점…200여 종 레고 대여 가능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더캠트사업본부가 운영하는 레고 대여 전문 브랜드 ‘블럭팡’이 오는 8월 15일 경기도 평택시 용죽동에 ‘블럭팡 평택용죽점’을 신규 개점한다고 밝혔다.

블럭팡은 다양한 연령대의 아동이 레고 및 블록 완구를 체험하고 대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실내키즈카페형 브랜드다. 이용자는 매장에서 직접 조립하며 놀이를 즐기거나, 대여를 통해 가정에서도 블록놀이를 지속할 수 있다. 평택용죽점 또한 이러한 서비스 구조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이번 지점은 민트 컬러를 중심으로 인테리어가 설계되었으며, 조명과 배치 등을 고려한 공간 구성으로 체험 중심의 이용 동선을 확보했다. 약 200여 종의 최신 레고 제품을 구비하고 있으며, 연령과 관심사에 따라 다양한 조건으로 대여가 가능하다.

대여 서비스는 이용자의 필요와 활용 목적에 맞게 설계되어 있으며, 키즈카페 체험 이용자뿐 아니라 대여만을 원하는 고객도 동일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블럭팡은 이를 통해 창의적 놀이 경험의 지속성과 접근성을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평택용죽점 개점을 통해 경기 남부권역 고객의 이용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점별 수요 특성에 맞는 매장 운영을 통해 고객 만족도 향상에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블록팡을 운영하는 더캠트사업본부는 레고대여 외에도 게임기 대여 콘셉트의 ‘플스빌’, 와인 전문 프랜차이즈 ‘와인앤샵’ 등 취미 기반 브랜드를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 다각화를 바탕으로 더캠트사업본부는 ‘2024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비롯해, ‘2024 대한민국 소비자만족지수 1위’, ‘2022 대한민국 소비자만족지수 1위’ 등 다수의 수상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