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성구 전문위원] 트럼프 대통령이 일부 반도체 제조업체들은 반도체 100% 관세 대상에서 면제된다는 밝힌 영향으로 반도체주들이 일제히 상승 랠리를 펼쳤다.
미국의 메모리 제조업체인 마이크론 주가가 반도체 면세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 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6.28% 급등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연합뉴스
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마이크론 주가는 미국에 메모리 제조공장을 보유하고 있어 면제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잇따르면서 전거래일보다 6.28% 급등했다.
글로벌 시총 1위인 엔비디아 주가도 전거래일보다 1.07% 상승하며 시총 규모를 4조4560억달러로 늘리며 2위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격차를 5760억달러로 벌렸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0.8% 상승한 것을 비롯해 ARM 2.16% 올랐다. 반면 대만 TSMC는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0.33% 하락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가 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1% 가까이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사진=로이터통신, 연합뉴스
이날 뉴욕증시는 애플을 필두로 한 대형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지수는 전장보다 206.97포인트(0.47%) 오른 44,175.61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위주의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9.45포인트(0.78%) 오른 6,389.4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07.32포인트(0.98%) 오른 21,450.02에 각각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