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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밀리의서재, 2025년 상반기 누적 매출 407억 원 기록

이순곤 기자 | 입력 : 2025-08-12 16:38

영업이익 85억 원으로 창립이래 최대 실적 달성

kt 밀리의서재, 2025년 상반기 누적 매출 407억 원 기록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독서 플랫폼 kt 밀리의서재(대표이사 박현진)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라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창립 이래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kt 밀리의서재(이하 ‘밀리의서재’)의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407억 원, 누적 영업이익은 8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누적 대비 각각 17%, 29% 증가했다. 2025년 2분기 매출은 207억 원으로 178억 원으로 집계된 전년 동기 대비 16%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47억 원으로 37억 원으로 집계됐던 전년 동기 대비 28% 상승했다.
특히, 밀리의서재는 지난 2022년 2분기에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한 이후 올해 2분기까지 지속적으로 연속 13분기 성장을 유지하고 있다.

밀리의서재는 기존 구독자(누적 기준) 락인효과(Lock-in Effect)와 신규 구독자(누적 기준) 유입이 유의미한 성과를 만들었다고 해석했다. 특히 지난 6월, 구독료 인상 예고 이후 기존 사용자들의 구독 유지와 장기적인 이용을 고려한 고객들의 선제적인 가입이 이루어졌다.

이와 함께 독서 경험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한 것도 호실적을 견인한 요인으로 꼽힌다. 인공지능(AI)를 활용하여 독서 진입 장벽을 낮춰주는 ‘AI 독파밍’ 서비스 론칭과 공간 제약 없이 독서 환경을 조성하는 ‘밀리플레이스’까지 오픈하며 구독자가 꾸준하게 늘어났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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