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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장비 지원 사업장 현장점검

신용승 기자 | 입력 : 2025-08-12 17:14

건강일터 조성지원 사업장 방문…보조지원 설비 현장 실효성 살펴

권구형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장(오른쪽 2번째)이 12일 관내 보조지원 설비(이동식에어컨) 설치 현장을 확인하고 있다./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
권구형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장(오른쪽 2번째)이 12일 관내 보조지원 설비(이동식에어컨) 설치 현장을 확인하고 있다./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고용노동부 양산지청(권구형 지청장)과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심연섭 지사장)는 12일 ‘건강일터 조성지원(온열질환 예방장비)’ 사업에 참여한 김해시 소재 제조업 사업장을 방문해 보조지원 설비 보급의 적정성과 현장 실효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건강일터 조성지원’ 사업으로 양산지청 관내 약 350개소 사업장에 9억여원의 보조금을 지원한 바 있다. 이날 현장에서는 온열 환경에 노출되는 작업 근로자 건강보호를 위해 지원한 이동식 에어컨 설치 현황과 현장 근로자 면담 등을 통해 작업환경 개선 효과를 살펴봤다.
또한 현장 내 온열질환 예방조치 5대 기본수칙(물, 바람·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관련 안전보건자료를 배포했다.

권구형 노동부 양산지청장은 “재정지원 사업을 활용한 냉방장치 보급을 통해 현장 체감온도를 낮추고, 적절한 휴게시간을 부여해 온열질환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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