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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 축산업 ‘지붕추락·질식재해’ 예방 안전보건교육 실시

신용승 기자 | 입력 : 2025-08-14 00:34

김종석 지사장 “지역 특성 맞춘 안전보건 교육으로 사고 예방 최선”

고용노동부 영월출장소와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는 13일 평창, 영월, 정선 지역 축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 지붕추락·질식재해 예방 안전수칙을 집중 안내했다./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
고용노동부 영월출장소와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는 13일 평창, 영월, 정선 지역 축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 지붕추락·질식재해 예방 안전수칙을 집중 안내했다./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고용노동부 영월출장소와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는 13일 평창, 영월, 정선 지역 축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 지붕추락·질식재해 예방 안전수칙을 집중 안내했다고 밝혔다.

축사 현장에서는 미끄러운 지붕과 노후화된 구조물에서의 추락사고, 분뇨처리 시설 및 사료 저장고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황화수소·메탄가스에 의한 질식사고 등 다양한 사고 위험이 존재한다.
이에 따라 교육에서는 이러한 사고 유형별 주요 원인과 예방법 및 작업 전 점검·환기·보호구 착용 등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강조했다.

김종석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장은 “축산업 현장은 여러 위험요인이 동시에 존재하는 만큼, 현장에서 바로 실천 가능한 안전수칙을 몸에 익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춘 안전보건 교육을 통해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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