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임채청)는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이 수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3백6십만원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진우 동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은 2022년 경북·강원 산불을 시작으로, 2023년과 2024년 수해 성금 기부 등 각종 재난마다 피해 이웃을 돕는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피해 이웃을 향한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