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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긴급 철도안전 강화 대책 회의…“청도 열차 사고 반면교사”

신용승 기자 | 입력 : 2025-08-20 13:50

이종국 대표이사 주재 부서장·현업 소속장 참여
철도 인명사고 발생 따른 안전긴급명령·안전경보 발령

에스알은 20일 서울 강남구 본사사옥에서 긴급 안전대책 회의를 열고 지난 19일 경북 청도군 화양읍 경부선 남성현-청도구간에서 발생한 철도 인명사고 발생에 따른 대응에 나섰다./에스알
에스알은 20일 서울 강남구 본사사옥에서 긴급 안전대책 회의를 열고 지난 19일 경북 청도군 화양읍 경부선 남성현-청도구간에서 발생한 철도 인명사고 발생에 따른 대응에 나섰다./에스알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지난 19일 경북 청도군 화양읍 경부선 남성현-청도구간에서 발생한 철도 인명사고 대응과 사고예방을 위해 20일 긴급 안전대책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이날 회의를 주재하며 부서장 및 현업 소속장들에게 열차 운행 중 주의할 곳과 안전 취약개소 긴급 안전점검을 지시했다. 철저한 점검을 통해 사고 요소를 제거하고 특히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에스알은 19일 사고 발생 직후, 전사에 안전긴급명령 및 안전경보를 발령했다. 임직원과 협력업체까지 사고발생에 따른 경계심과 규정 엄수를 전파하고 사고사례 교육 및 실태 점검을 지시한 바 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어제 사고를 반면교사 삼아 철저한 규정준수 및 안전점검을 통해 국민들이 안전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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