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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확산 위한 온열질환 캠페인

신용승 기자 | 입력 : 2025-08-21 00:32

밀양시 건설현장에서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등 전파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지사장 심연섭)는 20일 경남 밀양시 내 건설 현장을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지사장 심연섭)는 20일 경남 밀양시 내 건설 현장을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지사장 심연섭)는 20일 경남 밀양시 내 건설 현장을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지속되는 폭염으로부터 건설현장 노동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지역 내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동참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는 정부의 종합적인 산업안전 재해대책의 일환으로,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지난 7월 23일부터 전국 고위험사업장 대상 모니터링 체계 구축 및 대대적인 점검·감독하는 밀착 관리 사업이다.

현장에서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물, 바람·그늘, 휴식, 보냉장구)과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취지를 적극 홍보하고, 현장 노동자들에게 이온음료를 제공해 수분 보충을 돕는 등 실질적인 예방 활동에 집중했다.

심연섭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장은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노동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기본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사업장에서는 핵심 안전 수칙 준수를 바탕으로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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