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AI 여행플랫폼 디엠씨트립스(DMC TRIPS) 와 청도의 대표 체험형 관광명소 군파크루지가 디엠씨트립스 워크샵 기간 중인 지난 8월21일, 청도 관광 발전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협력해 청도를 국내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대표 여행지로 발전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는 디엠씨트립스 명예홍보대사인 개그맨 조윤호, 2025 미스 제주 미 김시흔, 2025 미스 서울·경기·인천 선 김지안, 배우 겸 한류미인선발대회 진 정혜원, 뮤지컬·영화배우이자 한국무용가 서별이가 참석해 협약을 축하하며 자리를 빛냈다.
왼쪽부터 군파크루지 민현정 대표와 디엠씨트립스 강진호 대표
민현정 군파크루지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군파크루지가 청도의 대표 관광지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디엠씨트립스와 함께 청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 풍성한 즐길 거리와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진호 디엠씨트립스 대표도 “디엠씨트립스는 AI 기반 여행 서비스 플랫폼으로서 지역 명소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도 군파크루지와 함께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청도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명품 여행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디엠씨트립스는 소상공인 월세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지역 상권과의 상생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청도 대표 관광지인 오감즈카페와 신화랑풍류마을 등과도 업무협약을 체결, AI 여행 적립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이날 워크샵 축사에서는 우리정신문화재단 기화서 대표가 청도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며, “청도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이번 협약이 지역의 문화와 관광을 더욱 풍성하게 할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디엠씨트립스의 이번 행보는 단순한 여행 플랫폼을 넘어 국내 테마여행과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하는 모범사례로, 향후 지자체와 관광 업계의 더욱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