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알바는 알바몬"... 사장님, 구직자가 알바몬으로 몰린 비결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올해 여름 알바 시장은 어느 때보다 뜨겁다. 채용 불경기 속에서도 알바몬을 찾은 사장님과 구직자는 모두 늘었다.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
(대표이사 윤현준
)이 운영하는
'여름 알바 채용관
'의 지원 및 공고 수가 대폭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
대학생 방학 기간이 겹치는 여름 시즌은 대표적 알바 성수기로 꼽힌다
. 알바몬은 지난
6월
MZ세대
,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받는 대표 인기 업직종 알바 정보를 한 데 모은 여름 알바 채용관을 열었다
. 채용관에는 워터파크
, 디저트샵
, 리조트 등 여름 한정 경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공고 정보로 눈길을 끌었다
.
이번 여름 알바 채용관을 찾은 구직자 지원 수는 오픈 한달 간 기준으로 지난해 대비
157% 많아졌다
. 또한 채용관 라이브 공고 수도 약
8만 건으로 전년보다
30% 가까이 증가했다
.
알바몬은 채용 불경기 속 알바를 찾는 구직자가 늘어나며 알바 채용이 활성화된 것으로 분석했다
. 또한 최근 정부에서 주관한 소상공인 경제 활성화 정책에 따라 민간 소비가 늘어나며 여름 알바 성수기 시즌에 알바생 채용 공고 수도 늘어난 것으로 파악했다
.
알바몬이 최근 선보인 구직자향 서비스들도 많은 호응 속에 유입률 상승으로 이어졌다는 평이다
. 최근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와 제휴를 맺고 여름 알바 채용관 공고를 연동해 더 많은 구직자들의 원활한 알바 구직을 도왔다
. 또한 구직자들이 안심하고 신뢰하는 알바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추천하기, 알바후기, 안심 캠페인 등 서비스를 개편했다
.
여름 성수기를 맞아 진행한
'여름 알바 페스타
'도 큰 인기를 끌었다
. 알바몬과 잡코리아가 준비한 다양한 이색 공고 이벤트에는 누적 조회수
46만여 회
, 총
8만여 명이 참여할 정도로 업계에서 큰 화제가 됐다
.
알바몬 관계자는
"알바의 형태와 근무환경 등이 계속 변화되는 가운데
, 알바몬은 최신 트렌드에 맞춘 서비스 운영으로 빠른 알바 구인구직을 지원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알바생과 구직자 모두에게 유익한 알바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양질의 채용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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