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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패션쇼’ 9월 4일 개최...2025F/W와 2026S/S를 한눈에!

이순곤 기자 | 입력 : 2025-08-28 09:38

K-패션의 성장을 함께할 라이징 브랜드 참여...동대문 DDP패션몰 5층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

‘하이서울패션쇼’ 9월 4일 개최...2025F/W와 2026S/S를 한눈에!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서울시가 지원하는 신진 디자이너 육성 사업인 ‘하이서울패션쇼(HISEOUL FASHION SHOW)’가 오는 9월 4일부터 5일까지 서울패션위크 기간동안, 서울 동대문 DDP패션몰 5층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패션쇼는 2025 F/W와 2026 S/S 두 시즌을 한눈에 선보이며, K-패션의 성장을 함께할 라이징 브랜드들의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위한 출발점이 될 예정이다.
올해 하이서울패션쇼는 단순한 패션쇼를 넘어 현장 생중계와 선주문 시스템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비즈니스 연계형 전시로 진화했다.

㈜그립컴퍼니(대표 김한나)와 협업해 현장 생중계와 동시 선주문 시스템을 도입, 관람객과 바이어가 실시간으로 신상품을 주문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이는 런웨이를 감상하는 것을 넘어 소비자 수요를 즉각적으로 반영하고, 디자이너와 바이어, 소비자간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매칭을 실시간으로 가능하게 하는 혁신적인 시도에 도전한다.

이번 쇼에는 총 8개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가 참여해 1일 4회, 이틀간 총 8회의 단독쇼가 열린다. 첫날 11시 30분, TROA(트로아)의 컬렉션을 시작으로, VALOREN(발로렌), ATTWAL(에트왈), IMJ(아이엠제이)가, 둘째날에는 SHEEN:SEOUL(신:서울), JOHN&3:21(존앤321), HANJACQ(한작), LINGERIEHAN(란제리한)이 피날레를 장식하며, K-패션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한자리에 선보인다.
하이서울쇼룸 운영사 제이케이디자인랩의 홍재희 대표는 “하이서울패션쇼가 신진 디자이너들의 글로벌 진출 교두보 역할을 하여,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새로운 판로 개척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K-패션의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본 행사는 서울시의 대표 신진 디자이너 지원 플랫폼인 하이서울쇼룸이 주최하며, 패션 산업 활성화 및 신진 브랜드의 판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과 생중계·선주문·프로모션 연계라는 새로운 형태의 비즈니스모델을 통해, 디자이너와 브랜드 그리고 소비자 모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혁신적 시도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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