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한 유자와 쌉싸름한 에스프레소의 이색 조화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가 지난 7월 진행된 ‘제 1회 할리스 레시피 콘테스트’ 대상 수상 메뉴 ‘유자리카노’를 전국 매장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유자리카노’는 가맹점주부터 점장, 아르바이트생까지 전국 할리스에서 근무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지난 7월 진행한 ‘레시피 콘테스트’에서 10:1의 경쟁률을 뚫고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메뉴다. 고객의 니즈와 의견을 레시피에 반영했을 뿐 아니라, 자신만의 독창적인 아이디어까지 더해 많은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에 선정됐다. 할리스는 평소 매장을 방문한 고객이 맛은 물론, 편안함까지 느끼길 바란다는 대상 수상자 김한솔 부산송정DI점 점장의 마음을 담아 ‘유자리카노’를 전국 매장에 선보였다.
할리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유자리카노’는 상큼한 유자 스무디에 에스프레소를 더한 이색 커피 메뉴다. 시원하고 상큼한 유자 블렌디드가 할리스의 프리미엄 블렌드 ‘블랙아리아 에스프레소’와 어우러지며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여기에, 유자청의 달콤함까지 더해져 이어지는 늦더위에 시원하게 즐기기 좋다.
할리스 관계자는 “유자리카노는 브랜드와 고객 사이에 연결고리가 되고 있는 할리스 매장 근무자의 손에서 시작되어 고객의 니즈와 임직원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두루 담긴 메뉴”라며 “할리스는 앞으로도 고객은 물론, 임직원까지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맛과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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