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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한국의 맛’ 광고, 2025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6관왕 수상

이순곤 기자 | 입력 : 2025-09-01 09:40

지역 상생과 지속가능성 담아낸 점 높이 평가...금상 1개, 은상 2개, 크리스탈상 3개 수상

맥도날드 ‘한국의 맛’ 광고, 2025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6관왕 수상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맥도날드는 ‘한국의 맛(Taste of Korea)’ 프로젝트의 광고 캠페인이 ‘2025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에서 6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는 2008년 출범해 올해로 18회를 맞은 국내 유일의 마케팅·광고·디지털콘텐츠 국제 행사다. 매년 전 세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미래 산업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맥도날드의 한국의 맛 프로젝트 광고 캠페인은 올해 해당 광고제에서 금상 1개, 은상 2개, 크리스탈상 3개 등 총 6개 부문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먼저, 전략(Strategy Stars) 부문 내 ‘컬처 앤 콘텍스트(Culture & Context)’ 분야에서는 국산 농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접근이 높은 평가를 받아 금상을 거머쥐었다. 또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tars) 부문 내 ‘책임감 있는 소비와 생산(Responsible Consumption and Production)’ 분야와 ‘양질의 일자리와 경제성장(Decent Work and Economic Growth)’ 분야에서 각각 은상을 받았다.

이어 크리스탈은 3가지 부문에서 수상했다.
한국의 맛 프로젝트는 맥도날드가 2021년부터 진행해온 로컬 소싱 프로젝트다. 국내산 고품질 식재료를 활용한 신메뉴를 출시해 고객에게는 맛있는 메뉴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에는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시작됐다. 맥도날드는 매해 한국의 맛 광고 캠페인을 통해, 실제 해당 지역 주민이 참여한 영상 광고를 선보이며 진정성을 더해오고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한국의 맛’ 광고 캠페인이 2025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에서 6개 부문을 수상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맛과 즐거움을 제공함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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