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HOME  >  경제

노도르 에어워셔, ‘피에브(Piev)’로 새롭게 선보인다

김신 기자 | 입력 : 2025-09-02 11:35

노도르 에어워셔, ‘피에브(Piev)’로 새롭게 선보인다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생활 악취 제거 솔루션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노도르 에어워셔가 새로운 이름 ‘피에브(Piev)’로 전환하며, 향의 본질을 담은 프리미엄 브랜드로 새롭게 출발한다.

노도르는 ‘냄새 제거’라는 기능적 가치를 넘어, 향을 통해 공간과 감정을 연결하는 확장된 경험을 선보이기 위해 이번 브랜드 전환을 단행했다. 새 브랜드명 ‘피에브(Piev)’는 Purify(정화), Inspire(영감), Essence(본질), Vibe(분위기)의 의미를 담아, 향이 가진 본질을 강조한다.

첫 단계는 하루 4,000개 이상 판매되며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베스트셀러 고체 탈취제 ‘에어워셔’다. 이제 ‘피에브 에어워셔’라는 이름으로 다시 태어나며, 향의 순수함과 깊이를 전달하는 브랜드 메시지와 함께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한편, 노도르의 스테디셀러였던 고체가글, 바디워시, 치약 등은 기존처럼 ‘노도르’ 브랜드명으로 운영된다. 두 브랜드는 기능적·실용적 가치(노도르)와 감각적·프리미엄 가치(피에브)로 포지션을 달리 가져가게 된다.

피에브는 이번 변화를 계기로 단순한 ‘탈취제’를 넘어 ‘공간과 시간을 연결하는 기억의 매개체’라는 브랜드 비전을 제시한다.

또한 오는 4분기에는 차량용 탈취제, 스프레이, 프리미엄 향 라인업 등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앞으로 피에브는 다양한 향 옵션과 신규 제품들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넓히며,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제 리스트 바로가기

인기 기사

최신 기사

대학뉴스

글로벌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