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불화화합물 감소 인증 '막스트라 프로 퓨어 퍼포먼스' 조명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독일 친환경 정수기 브랜드 브리타가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Drink better, Do better’를 공개하며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더 나은 물을 마시는 것(Drink better)’이 ‘더 나은 삶과 환경을 만드는 실천(Do better)’으로 이어진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상반기 안성재 셰프와 함께했던 ‘물, 사지 말고 거르세요’ 캠페인의 연장선으로, 미세플라스틱 등 유해물질 우려 없이 생수 음용을 대체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안한다는 의미다.
브리타는 특히 ‘영원한 화학물질’로 불리는 과불화화합물(PFAS) 저감 성능을 강조한다. 지난해 8월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인 브리타 ‘막스트라 프로 퓨어 퍼포먼스’ 필터는 기존 3단계에 초미세 입자용 메쉬를 더한 4단계 구조로, 기존 대비 4배 더 작은 입자까지 걸러낸다. 미국 NSF/ANSI 53 기준을 충족하며 과불화화합물 감소 효과를 인증받았고, 한국환경수도연구원으로부터 잔류염소와 중금속(납·구리) 제거 성능 인증도 획득해 국내외 공인기관을 통한 기술 신뢰성을 확보했다.
브리타는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물 제공뿐만 아니라 환경적 가치도 함께 실천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필터 하나로 최대 150L의 물을 정수할 수 있어 500mL 일회용 플라스틱 생수병 약 300개를 절감하는 효과를 창출한다.
브리타 코리아 안젤로 디 프라이아 대표는 “이번 캠페인은 독일 정수 기술력과 함께 소비자의 건강과 지구의 미래까지 생각하는 브리타의 약속을 담고 있다”라며, “신뢰할 수 있는 기술력으로 완성된 막스트라 프로 퓨어 퍼포먼스 필터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안심하고, 지속 가능한 음용 습관을 만들어 나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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