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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오 교토, 신제품 ‘로얄 스미스 90-006’ 한국 단독 출시

이순곤 기자 | 입력 : 2025-09-09 10:38

마니아 지지 속, 도산 플래그십 이어 신세계 센텀시티, 현대 판교까지 연이어 오픈

로얄 스미스 90-006 모델
로얄 스미스 90-006 모델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하이라이트뷰티스(조성훈 대표)의 일본 교토 공방의 마이크로 워치 브랜드 KUOE KYOTO (이하, 쿠오 교토)가 본격적 오프라인 유통망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쿠오 교토는 지난 8월 말을 시작으로 플래그십 매장 1곳과 백화점 매장 2곳 등 총 3곳을 연이어 오픈하며 매장을 확대 중이다.
쿠오 교토의 첫 플래그십 스토어 ‘도산 하우스’는 지난 8 22 강남 도산공원 앞에 문을 열었다. 이는 교토 본점 이후 두 번째 플래그십이자 한국에서는 첫 독립 매장이다.

8월 28일에는 세계 최대 규모 백화점인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점에 입점해, 국내 백화점 유통에 진입했다. 이어 9 5일에는 수도권 핵심 상권이자 현대백화점 매출 1위 점포인 현대 판교점에 매장을 열어, 트렌드에 민감하고 구매력 높은 판교점을 교두보로 희소성과 자신만의 개성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를 타깃으로 신규 수요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쿠오 교토는 현대 판교점을 오픈하며, 일본에서 공개 직후 하루 만에 품절된 화제의 신제품 ‘로얄 스미스 90-006(Royal Smith 90-006)’을 글로벌 최초로 국내에서 선보인다.
쿠오 교토는 “Made in Japan, Hand Assembled in Kyoto”라는 철학 아래 전 공정을 교토 공방에서 진행하며, 1940~1970년대 빈티지 감성과 클래식한 디자인을 계승한 마이크로 워치 브랜드다.

하이라이트뷰티스의 조성훈 대표는 “쿠오 교토는 단순한 시계를 넘어, 소비자 개인의 개성을 투영한 패션 아이템이자 수집 가치가 있는 오브제로 인식되고 있다”며, “향후, 시계와 함께 매치할 수 있는 가죽 제품, 옵티컬 등 라이프스타일 영역까지 확장하며 브랜드 세계관을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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