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국내 보험 GA(General Agency) 선두기업 지에이코리아(대표 변광식)와 보험 영업지원 플랫폼 전문기업 보케어(대표 문경준·남성현)가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지에이코리아는 전국 1만 5천여 명의 설계사를 두고 있는 업계 최대 규모의 GA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보케어의 차별화된 영업지원 시스템을 도입하게 된다. 이에 따라 지에이코리아 소속 임직원들은 보케어 시스템을 할인된 조건으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양사는 향후 지에이코리아의 니즈에 맞춘 맞춤형 업그레이드와 다양한 기능 개발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보케어는 보험 설계사 및 GA를 대상으로 고객 관리, 보험금 청구 지원,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등을 제공해온 전문 기업으로, 이번 제휴를 통해 보다 폭넓은 사용자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제휴는 단순한 시스템 공급을 넘어, GA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업무 편의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보험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설계사와 고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제휴가 GA 업계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업체 측은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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