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주방·가전 리딩 브랜드 테팔은 와이드 바스켓으로 대용량 조리가 가능한 에어프라이어 ‘이지프라이&피자’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제품 ‘이지프라이&피자 와이드 에어프라이어’는 엑스 라지(XL) 사이즈의 와이드 사각 바스켓으로 피자 한 판(27cm, 11인치)은 물론 치킨윙 30개, 감자튀김 1kg 등을 각각 한 번에 조리 가능하다.
위·아래 이중 열선을 적용한 듀얼 히팅 시스템으로 식재료를 뒤집지 않아도 고르게 익힐 수 있으며, 예열 없이도 최대 230도까지 빠르게 조리해 기름기 없이 바삭하고 맛있는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바스켓 용량 대비 불필요한 높이는 줄여 기존 에어프라이의 부피 문제도 개선했다. 컴팩트한 사이즈 설계로 낮은 높이의 수납장 보관이 용이해 좁은 주방에서도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소비자 편의를 위한 기능도 준비되어 있다. 직관적인 아이콘의 디지털 스크린으로 원하는 시간과 온도, 조리 프로그램을 쉽게 선택할 수 있다. 피자, 냉동피자, 감자튀김, 너겟, 생선구이, 베이컨, 야채구이, 쿠키, 닭다리, 식품건조 등 10가지 자동 조리 프로그램 기능은 초보자도 터치 한 번으로 손쉽게 원하는 요리를 완성할 수 있게 도와준다.
테팔 마케팅 담당자는 “이지프라이&피자는 컴팩트한 사이즈임에도 대용량 조리가 가능한 편리한 제품이다. 기름기를 최소화해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를 즐길 수 있고, 간단한 조작으로 빠르고 쉽게 사용 가능한 스마트 주방 가전”이라며 “건강한 집밥뿐 아니라 집들이·홈파티, 명절 음식 준비에도 폭넓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