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21일, 10월 18일 열리는 2025 강동 예술장터 ‘문전성시’에 참여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식음료 건강기업 일화(대표 권형중)가 2025년 강동 예술장터 ‘문전성시(文前成市)’에 메인 후원사로 참여해 브랜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문전성시는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응원하고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체험을 제공하고자 강동문화재단에서 기획한 행사다. 오는 9월 20일과 21일, 10월 18일 세 차례에 걸쳐 강동아트센터의 야외 정원 ‘바깥뜨랑’과 ‘바람꽃마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 현장에는 예술 소품·중고 물품을 판매하는 장터를 중심으로 강동문화재단이 처음 선보이는 ‘정원 음악회’,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책 읽는 마당’, 현장에서 추억을 기록하는 ‘정원 사진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동구 청년들이 운영하는 푸드트럭도 준비돼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종합 문화 축제로 꾸며진다.
이번 문전성시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는 일화는 자사 생수 브랜드 광천수와 액상차인 일화차시 호박팥차 등 총 1천병의 음료를 후원하며 관람객들이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방문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혜택도 준비했다.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자사의 과즙 탄산음료 브랜드 ‘팅글’ 음료의 시음 기회를 제공한다.
일화 관계자는 “지역 주민과 예술인들이 교류하는 예술장터 '문전성시'에 메인스폰서로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일화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강동선사문화축제, 선사마라톤 등 지역민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 및 문화계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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