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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씨에스알, 2025 UNGC 공공기관 네트워크 기조강연 진행

이순곤 기자 | 입력 : 2025-09-19 15:28

공공기관 ESG경영 위한 새 정부 ESG정책 정리

2025 UNGC 공공기관 네트워크에서 ㈜더씨에스알이 기조강연을 진행했다.(제공: UNGC)
2025 UNGC 공공기관 네트워크에서 ㈜더씨에스알이 기조강연을 진행했다.(제공: UNGC)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주식회사 더씨에스알(THE CSR, 대표 정세우)은 지난 17일,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이하 ‘UNGC’)가 주최한 ‘2025 공공기관 네트워크’에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네트워크는 UNGC가 2024년 출범한 공공부문 특화 ESG 플랫폼으로, 공공기관 실무진을 대상으로 정책 동향과 사례를 공유하고 실행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24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정부 ESG정책 방향과 공공기관 시사점”을 주제로, 새 정부 ESG정책 기조와 공공기관의 역할이 집중 논의됐다.
이번 기조강연에 나선 윤수걸 더씨에스알 리서치센터장은 ▲새로운 ESG정책 대응 이슈 ▲공공기관 경영평가와 ESG 지표 통합 필요성 ▲데이터 정합성 확보 및 IT 기반 관리체계 구축 ▲기관장 리더십과 거버넌스 강화 등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윤 센터장은 “공공기관은 사회적 가치 창출과 국가적 기후 대응 목표 달성을 선도해야 하는 위치에 있다”며, 새 정부의 ESG정책을 공공기관 눈높이에서 정리한 실행 로드맵을 공개했다.

더씨에스알은 2013년 설립 이후 20여 개 이상 다수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ESG 전략 수립,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글로벌 공시 대응 컨설팅을 수행해왔다. 특히, 글로벌 ESG 공시 표준기관인 GRI가 공인한 ESG IT 솔루션 METAESG를 보유해, 공공기관이 직면한 공시 데이터 관리와 정합성 확보 과제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정세우 더씨에스알 대표는 “공공기관의 ESG 경영은 단순한 사회적 책임을 넘어 정부 정책과 국민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전략적 과제”라며, “더씨에스알은 이번 강연을 통해 정책 방향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실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다수 공공기관 ESG 담당자들이 참여해 공공기관 ESG 우수사례와 공공기관의 역할을 논의하며, 정책과 실무를 잇는 교류의 장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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