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까지 서류 접수⋯각 전형 거쳐 12월 최종 합격자 선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금호건설이 올해 하반기 신입·경력사원을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
19일 건설구인구직플랫폼 건설워커(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분야는 신입과 경력으로 나뉜다.
신입직 모집 분야는 건축 시공, 기계 시공, 토목 시공, 분양, 주택 기획, IT 시스템 운영, 인사(기업문화), 자산 관리(Risk Management), 전략 기획, 안전관리 등 10개 분야다. 경력직 모집 분야는 토목(영업), 법무, 안전관리 등 3개 분야다.
지원서는 19일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금호건설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다. 공통 지원 자격은 기졸업자, 해외여행 결격 사유가 없는 자, 남성은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된 자 등이다.
서류 전형 합격자는 온라인 인적성 검사(인공지능 AI 역량 검사 포함), 1차 실무진 면접, 2차 임원면접을 거쳐 12월 중 최종 합격자로 선발된다.
채용 일정은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에서 해당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금호건설은 2025년 토목건축공사업 시공능력평가에서 평가액 2조 279억 원을 기록하며 도급순위 24위에 올랐다. 업계 분류상 1등급(1군) 중견 종합건설사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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