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HOME  >  안전

안전보건공단, 전국 기관장 회의…‘노동안전 종합대책’ 실행방안 집중 논의

신용승 기자 | 입력 : 2025-09-22 17:11

소규모 사업장 구체적 지원 방안 마련 등 총력 대응

안전보건공단(이사장 김현중)은 22일 경기도 광명시에서 ‘전국 기관장 회의’를 개최하고 정부의 ‘노동안전 종합대책’ 관련 세부 실행과제를 집중 논의했다./사잔 앞줄 오른쪽 2번째 김현중 이사장./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공단(이사장 김현중)은 22일 경기도 광명시에서 ‘전국 기관장 회의’를 개최하고 정부의 ‘노동안전 종합대책’ 관련 세부 실행과제를 집중 논의했다./사잔 앞줄 오른쪽 2번째 김현중 이사장./안전보건공단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안전보건공단(이사장 김현중)은 22일 경기도 광명시에서 ‘전국 기관장 회의’를 개최하고 정부의 ‘노동안전 종합대책’ 관련 세부 실행과제를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현중 이사장과 전국 31개 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공단은 지난 15일 발표된 정부의 ‘노동안전 종합대책’ 중 ▲소규모 사업장 안전역량 향상 ▲외국인노동자 등 산재취약계층 지원 ▲스마트 안전장비 확대 ▲안전의식 확산 등과 관련한 구체적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공단이 노동안전 종합대책 이행의 핵심주체가 돼 안전한 일터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한 하반기 산재사고사망 감소의 변곡점 마련을 위해 지역별 사고사망 감소목표를 설정하고, 산재예방 사업이 최일선 노동자까지 효과적으로 전달되고 이행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공단의 모든 기술지원 사업에 노동자 면담을 실시하기로 했다.

김현중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우리 공단은 전사적 노동안전 종합대책 이행을 통해 반드시 산재 감축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며 “산재예방이 노·사 모두에게 이익이 된다는 의식을 확산하고, 현장 중심의 대책 이행으로 올해가 산재 사망 근절의 원년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전 리스트 바로가기

인기 기사

최신 기사

대학뉴스

글로벌마켓